주식일기)2024.01.11일의 기록
1. 포트폴리오 및 수익률 현황
ⅰ) 전체 수익률

ⅱ) 국내 주식 수익률

ⅲ) 해외 주식의 달러 수익률과 원화 수익률

2024년으로 들어와 처음 쓰는 주식일기이다. 2023년 마지막 일기를 이후로 사실 등락은 계속 있었다. 그럴 때는 그냥 관망하는 편인데 오늘은 최고 수익률을 달성해서 조금 귀찮지만 일기를 써야될 거 같아서 기록중이다.
2. 이번 주에 매매한 내용

1.8(월) S-Oil 1주: 주당 67,600원
1.11(목) S-Oil 2주: 주당 66,400원
3. 개인적인 생각들
2024년으로 들어와 처음 쓰는 주식일기이다. 2023년 마지막 일기를 이후로 사실 등락은 계속 있어왔다. 즉 직전 주식일기를 썼던 시점보다 오히려 더 크게 하락해서 전체 수익이 210만원대에서 180만원대로 내려간 적도 있었다. 하지만 다시 상승 모멘텀을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작년에는 가장 큰 고비가 전체수익률 사진에서 원화수익이 160만원 선에서 80만원대까지 내려간 적도 있었다. 그때도 크게 동요하지 않았지만 시드머니가 적어서 조금 불안하긴 했었지만 잘 견뎌냈다.
수익률은 인증이라도 하면 질투에 눈이 먼 사람들은 2023년 주식장이 너무 쉬운 장이라고 말하며 별거 아닌 것처럼 말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2023년에는 실리콘밸리은행(SVB)가 파산하고 곧이어 퍼스트리퍼블릭 역시 파산하는 등 신용경색이 시작될 수도 있을 위기가 있기도 했고 예상보다 금리인하가 더딘 형국이라 기대보다는 어려운 장이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주식에 있어서 쉬운 장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하락장도 누군가에게는 쉬운 장이 될 수도 있고 상승장에서도 갈피를 못잡고 작은 변동성에 크게 휘둘리는 사람은 어려운 장이 될 수도 있는 법이다.
하지만 적어도 여러번 반복해도 부족함이 없는 것은 주식을 함에 있어서 주식투자자에게 유리한 버프가 되어주는 건 시간과 인내심이다. 왜 투자계의 현인들은 어린 나이일수록 주식 투자에 더 유리하고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주식을 하라고 하는지 잘 헤아려보자. 70살 노인은 특정 종목을 구매한 후 5년, 10년 장기투자할 여유가 있을리가 없다. 반면에 10대, 20대, 30대는 10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도 충분히 감내할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주식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조력자가 되어줄 시간이라는 요소를 결국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가장 중요하다.
4. 앞으로의 계획
S-Oil은 배당수익률이 8%대이므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되도록이면 -5%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도록 앞으로 더 하락될 때마다 추가 매매를 하도록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주가가 떨어질수록 배당률을 높아지기 때문에
2월에 청년희망적금이 만기가 도래하고 월급을 받아 여유자금을 투하하여 적절한 범위 내에서 수익률은 최저 -5%대 내로 유지될 수 있도록 추가 매매를 당분간은 지속해나가는 것이 좋아보인다.
이외에도 현재 주시하고 있는 종목은 리비안, 화이자, JEPI, SCHD 등이 있다. 리비안은 가치투자 종목으로 현재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적절한 것인지 미래 가치 대비 리스크를 감내할만한지 살펴보고 있다. 추가로 현재 포트폴리오에 배당금을 더 높여서 현금유동성을 높여야 할 것 같다. 배당률이 꾸준히 높게 유지된 종목을 주시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