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공부

Caluation for future PT of ASTS

Saltycrocodile 2024. 12. 22. 12:12

※ 이 글 포함 블로그의 모든 글을 개인적인 공부와 추측에 기반한 글이므로 투자에 활용할 때는 매우 신중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에서 Scott은 33%의 가입자가 100% 커버리지를 위해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것이 어떤 가치를 가질 수 있을지, 매우 보수적인 추정과 미국 상업 시장만을 기준으로 간단한 계산을 해보자.

 

AT&T와 Verizon은 합쳐서 2억 6천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고 그 중 33%는 약 9천만 명입니다. 그러니까, 9천만 명이 100% 커버리지를 위해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 또한, 경쟁자들이 2030년까지 이 시장의 25%를 빼앗을 것이라고 가정해보면 AST는 2030년까지 6,750만 명의 유료 고객을 보유하게 되고

 

만약 이들이 월 $6를 지불한다고 가정하고, AST는 그 중 절반인 $3을 받는다고 가정한다면 그렇다면 연간 수익은 24억 3천만 달러가 됩니다. EBITDA 배수 20배를 사용하면 시가 총액은 444억 6천만 달러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발행된 주식 수를 기준으로, 2030년에는 주가가 $190가 될 것이고 현재 주가는 20% 할인율을 적용하면 $63

그리고 이건 미국만, 상업 시장만을 고려한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야되는데 이는 매우 보수적인 수치이다(물론 현재까지는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

 

 

 

만약 OUTSTANDING Shares가 330이라면? 

 

 

 

 

 

※ Outstanding shares는 회사가 발행한 주식 중에서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식의 수를 말한다. 즉,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으로, 회사가 발행한 주식 총 수에서 자사주(회사가 다시 매입한 주식) 등을 제외한 주식 수를 의미한다. 이 수치는 회사의 시가 총액을 계산할 때 중요한 요소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시가 총액은 "주가 × 발행된 주식 수"로 계산됩니다

 

 

※ Operating cost는 회사가 일상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을 의미한다. 이 비용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데 필요한 모든 비용을 포함하며, 주로 인건비, 원자재 비용, 임대료, 유틸리티 비용(전기, 수도 등), 마케팅 비용 등이 있다. 즉, 회사가 매일매일 운영하는 데 드는 기본적인 비용을 말하며, "운영비용"이나 "영업비용"으로도 일컬어진다. 운영비용은 회사의 수익성 분석에서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로, 이자, 세금, 감가상각, 상각비를 차감하기 전의 이익을 의미한다. 즉, 회사의 기본적인 운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로, 기업이 본업에서 얼마나 수익을 올리는지 보여줍니다.

 

EBITDA는 회사가 실제로 운영에서 벌어들인 돈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자나 세금, 비정기적인 회계 항목(감가상각, 상각 등)을 제외하고 순수한 운영 성과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주로 기업의 현금 흐름을 분석할 때 사용됩니다.

 

간략한 예시:

  • 매출: $1,000,000
  • 운영비용 (판매비 및 관리비 등): $700,000
  • 감가상각: $50,000
  • 이자비용: $20,000
  • 세금: $30,000

이 경우 EBITDA는 감가상각과 이자비용, 세금을 제외한 수익을 계산한 것입니다:

 

EBITDA=매출−운영비용=1,000,000−700,000=300,000

 

따라서 EBITDA는 $300,000이 됩니다. 이는 회사가 이자나 세금, 감가상각을 제외하고 본업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나타냅니다.

 

 

 

※ Depreciation (감가상각)과 Amortization (상각)은 모두 자산의 가치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감하는 회계 처리 방법입니다. 이들은 자산이 사용됨에 따라 그 가치가 감소하는 것을 반영하는데, 주로 회사의 재무 상태를 정확하게 나타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1. Depreciation (감가상각):

  • Depreciation유형자산(물리적인 자산, 예: 건물, 기계, 차량 등)의 가치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여나가는 회계 처리를 의미합니다.
  • 예를 들어, 회사가 기계나 건물을 구매하면, 그 자산은 시간이 흐르면서 사용되거나 낡아지기 때문에 가치가 감소합니다. 이 감소한 가치는 매년 일정 금액씩 분할하여 비용으로 처리됩니다.

예시:

  • 회사가 100만 원짜리 기계를 구입했다고 가정할 때, 이 기계의 사용 가능 기간이 5년이라면 매년 20만 원씩 감가상각을 합니다.

2. Amortization (상각):

  • Amortization무형자산(물리적 형태가 없는 자산, 예: 특허권, 소프트웨어, 브랜드 가치 등)의 가치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감하는 과정입니다.
  • 예를 들어, 회사가 특허권을 구매하면, 그 특허권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를 잃게 되므로 이를 일정 기간에 걸쳐 비용으로 처리합니다.

예시:

  • 회사가 50만 원짜리 특허권을 구입했다고 가정할 때, 이 특허권의 유효 기간이 5년이라면 매년 10만 원씩 상각을 합니다.

차이점:

  • Depreciation은 유형자산(물리적 자산)에서 발생하고,
  • Amortization은 무형자산(비물리적 자산)에서 발생합니다.

이 두 가지 모두 회사의 재무제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자산의 실제 가치를 반영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3. EBITDA multiple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 상각비 차감 전 이익)를 기준으로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배수입니다. 이 배수는 주로 기업의 가치 평가인수 합병(M&A), 투자 분석에서 사용됩니다.

EBITDA multiple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여기서,

  • 기업의 가치 (Enterprise Value)는 회사의 총 가치로, 주식 시가 총액에 부채를 더하고 현금을 빼서 계산됩니다.
  • EBITDA는 회사의 운영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시:

예를 들어, 어떤 회사의 Enterprise Value(기업 가치)가 100억 원이고, EBITDA가 10억 원이라고 가정합시다. 이 회사의 EBITDA multiple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따라서, 이 회사의 EBITDA multiple10배입니다. 이 말은 회사가 연간 10억 원의 EBITDA를 발생시키는 기업으로서, 시장에서 그 가치가 EBITDA의 10배로 평가된다는 의미입니다.

왜 중요한가?

  • EBITDA multiple은 투자자나 분석가들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산업 내에서 여러 기업의 EBITDA multiple을 비교함으로써, 특정 기업이 과대평가되었는지, 과소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인수 합병 시에도 해당 배수를 사용하여 목표 회사의 가치를 추정하거나 협상할 수 있습니다.

EBITDA multiple은 비교적 단순하고 널리 사용되는 지표이지만, 그 자체로는 완벽한 평가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재무 지표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uestion! 여기서 궁금증

 

EBITDA multiple과 PER (Price-to-Earnings Ratio)은 모두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이지만, 사용하는 방식과 평가하는 항목에 있어서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각각의 특성과 사용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1. EBITDA Multiple

  • EBITDA multiple은 EBITDA (이자, 세금, 감가상각, 상각비 차감 전 이익)을 기준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계산식:

 

 

  • 특징:
    • 이 지표는 기업의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평가하며, 이자, 세금, 감가상각 등을 제외하고 회사가 본업에서 창출하는 이익을 기준으로 합니다.
    • EBITDA는 현금 흐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비영업적 항목 (예: 금융비용, 세금, 감가상각 등)을 제외하고 순수한 운영 성과를 나타냅니다.
  • 사용 사례:
    • 기업 간 비교: 비슷한 산업군의 기업을 비교할 때, EBITDA multiple을 사용하여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 M&A (인수 합병): 인수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EBITDA multiple을 사용하여 예상되는 수익성을 기준으로 기업의 가치를 측정합니다.

2. PER (Price-to-Earnings Ratio)

  • PER주가를 주당 순이익(Earnings Per Share, EPS)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 지표는 기업의 이익을 기준으로 한 시장 평가를 나타냅니다.
  • 계산식:

  • 특징:
    • PER은 기업이 얼마나 이익을 창출하는지에 초점을 맞추며, 이익을 창출하는 능력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나타냅니다.
    • 순이익(net income)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감가상각, 이자비용, 세금 등을 모두 반영한 결과입니다.
  • 사용 사례:
    • 기업 평가: PER은 투자자가 주가에 대해 얼마나 많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지 평가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PER이 높으면 주가는 상대적으로 비싸고, PER이 낮으면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성장 기업 vs. 안정적 기업: 성장성이 큰 기업은 PER이 높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기업은 낮을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합니다.

 

 

 

어떤 경우에 사용하나요?

  • EBITDA multiple은 주로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기업의 현금 흐름이나 운영 효율성을 평가할 때 유용합니다. 또한, M&A(인수 합병)에서 인수 대상 회사의 가치를 평가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 PER은 주로 주식 투자자들이 기업의 이익 창출 능력을 평가하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특히, 주식의 상대적 고평가/저평가를 판단하는 데 유용하며, 성장 기업안정적 기업을 비교할 때 쓰입니다.

결론:

  • EBITDA multiple운영 성과현금 흐름에 더 중점을 두고,
  • PER이익주식의 평가에 더 중점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