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글을 쓴다. 앞으로는 간단하게 쓸 예정이므로 포토샵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너무 오래걸려서 포스팅 하기 귀차니즘이 발동되는듯.
사실 요즘에는 주식 공부는 하지만 주식은 예전처럼 수시로 보거나 하진 않는다. 그러다가 오늘 저녁 드디어! 유럽에서 금리를 인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이를 보고 좀 참았다가 저녁 운동을 한 후에 들어가보니 모든 종목이 빨간색으로 되어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1. 보유종목 현황
아래는 올해 실현수익에 대한 내용이다.
올초에 보유종목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여 현금확보 후 팔란티어 비중을 늘렸다 그리고 AST스페이스모바일 종목을 200% 수익률에 팔아버렸다. 사실 이 종목은 앞으로 충분히 더 크게 성장할 가치가 있는 종목이라 지금 당장 안 팔아도 되지만 SOXL이 수익률 100%가 되었을 때 주식을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았을 때 첫 번째 수익률 100% 달성 종목이라서 상징적 의미에서 수익실현을 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첫 번째 200%라서 수익실현을 해버렸다. 버라이즌도 가져와버렸기 때문에 위성통신 업체 중 입지전적인 위치를 항구히 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든다. 그래서 사실 아직은 내가 수익실현한 주가 근처에 머물고 있는데 만약에라도 미스터마켓이 잠깐 변동성의 마법을 부려 1만원 이하로 내려가 준다면 다시 매수할 예정이다.
만약 팔란티어가 올해나 늦어도 내년 6월 전에 S&P500 편입을 성공한다면 그리고 앞으로 미국중앙은행(Fed)의 금리인하 기조가 더해진다면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우상향할 것이라 보인다. 만약 이렇게만 흘러가 준다면 지금까지 팔란티어의 급락했을 때를 대비한 현금보유량이 꽤 있으니 이것으로 다른 종목을 찾아야할 때가 온 것같다.
안그래도 1년 넘게 주식관련 책들만 읽고 있는데 읽어도 읽어도 지겹지 않고 너무 재밌다. 시드가 많이 커져서 내가 원하는 대로 좀 더 공격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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